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1967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개교한 최초의 사립 치과대학이며, 지난 54년간 3,500여명의 치과의사를 배출하였습니다. '우수한 인성과 수행능력을 갖춘 치과 임상의 및 치의학 연구자를 배출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치의학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교육목적을 가지고, 국민의 구강보건을 책임질 존경받는 글로벌 치과의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미래를 지향합니다. 온라인 유통업체가 오프라인을 대체했듯이 미래의 교육은 학교, 강의실이라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시대가 올 것이며 이는 코로나 사태 이후 더 가속화 될 것입니다. 양질의 교육과정을 담은 온라인 교육 시스템 확충과 가상 술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끊임없이 개선합니다. 졸업생들의 역량에 대해 같이 진료, 연구하시는 원장님, 교수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평가하여 학생교육에 반영합니다. 이러한 졸업생 feedback program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능력 있는 치과의사 양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사회를 생각합니다. 개인주의가 만연하는 환경 속에서 지식만 가르치는 학교가 아니라, 인성을 가르치고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교육을 시키는 학교입니다. 이를 통해 가슴이 따뜻한 우리 사회의 리더를 길러냅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서울 3대 치과대학으로서, 지금까지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며, 학생, 교수, 동문, 구성원 모두와 함께 전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